[고양일보] 지난 25일 송포농협(조합장 임용식)은 ‘고양 난-다(暖-多)’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일산서구청에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했다.이번에 전달된 4kg 500박스 떡국떡은 10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.송포농협은 최근 4년 1200만원 상당의 각종 물품(쌀・떡국떡・생필품 등)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.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은 “이번 떡국떡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”며, “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
[미디어고양파주] 고양시 7개 농협 중에서 송포농협은 벽제농협과 더불어 새로운 얼굴의 조합장을 배출했다. 34년간 ‘농협맨’으로 살아온 임용식 조합장이 그 주인공이다. 임 조합장은 스스로 “성실함이 인정 되었기에 최 말단에서 지점장을 거쳐 상임이사 자리, 그리고 조합장까지 오를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 그러나 직원들을 독려하고 조합원의 복리를 키워야 하는 조합장의 위치는 ‘성실’이라는 덕목 하나로는 지탱할 수 없는 자리다. 쇄신을 해야 하는 송포농협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임 조합장의 성실이 아닌 탁월한 리더십이다. 때로는 과단성과 추진